[여기는 충주] 충주댐, 홍수기 대비 수문 동작 시험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줍니다.
홍수기를 대비해 오늘 오후, 충주댐에서 수문 동작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호우 대비 모의 훈련 차원에서 약 1시간 동안 충주댐 수문 6개를 하나씩 개방해 초당 9톤이 늘어난 429톤을 방류하면서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는데요.
댐 방류를 예고하는 주민 경보 방송과 하류 지역 순찰도 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주시, 시내버스 영어 안내 방송
충주시가 시내권 주요 노선과 관광지에서 영어 안내 방송을 합니다.
시내권 송출 대상 노선은 7개로 순환·서충주·호암지구 등입니다.
탄금대와 미륵대원지 등 관광지 13곳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이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 안내 방송이 송출되는데요.
충주시는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 방송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제천화폐 1~5월 충전·판매 531억 원…48%↑
제천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화폐 '모아'의 카드형 충전액과 지류형 판매액이 531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인 173억 원이 는 것입니다.
제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화폐 할인율을 10%로 높인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음성군, 낚시금지구역 단속 강화
음성군이 낚시금지구역인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 일대 단속을 강화합니다.
음성군은 낚시금지구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경계 부분에 관련 안내 현수막 등을 설치했습니다.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는 2019년부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지만, 야간과 주말 등 단속 취약 시간대에 불법 낚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단양군-지방행정연구원, 인구위기 극복 협약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인구 빅데이터 조사로 읍·면 단위의 인구 유출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이와 함께 지역에 머물다 가는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체류형 관광 상품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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