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캔디샵, 신곡 ‘Don’t Cry’ 퍼포먼스 속 유연한 완급 조절

손봉석 기자 2024. 6. 13.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net 방송화면 캡처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서머송을 선보였다.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오늘(1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2집 ‘Girls Don’t Cry(걸스 돈 크라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n’t Cry(돈 크라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캔디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스포티 룩을 입고 등장, 신곡 ‘Don’t Cry‘에 맞춰 Z세대 특유의 당찬 매력을 뽐냈다.

네 멤버는 에너제틱한 안무로 유연한 완급 조절을 자랑한 가운데, 손끝과 발끝 각도까지 맞춘 칼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캔디샵은 노랫말에 맞춰 손동작으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눈물 뚝뚝뚝 춤‘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Don’t Cry’는 어려움을 딛고 함께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가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또래 세대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노랫말로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Z세대 핫플’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트렌디한 서머송을 완성했다.

캔디샵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오는 1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Don’t Cry’ 무대를 꾸민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