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9살 차이 커플 엮는 탁재훈에 "그런데요?" 해맑은 공격('노빠꾸')

배선영 기자 2024. 6.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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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츄, 지구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규진의 찐팬이라 "사랑에 빠졌냐"고 질문에 츄는 "사랑에 빠진 건 아니다. '노빠꾸 탁재훈'을 보면서 센스 있고 차분하고 웃음기 없이 개그를 강하게 치시더라"며 "센스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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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노빠꾸 탁재훈'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츄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츄, 지구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규진의 찐팬이라 "사랑에 빠졌냐"고 질문에 츄는 "사랑에 빠진 건 아니다. '노빠꾸 탁재훈'을 보면서 센스 있고 차분하고 웃음기 없이 개그를 강하게 치시더라"며 "센스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이 "(신규진과 츄가) 9살 차이 밖에 안난다”고 하자 츄가 "그런데요?"라고 되물어 탁재훈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센스 있는 사람, 순발력이 좋은 사람, 웃긴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운명론자라고 밝혔다. 츄는 "이 사람은 결혼 상대라고 느끼는 게 운명"이라며 "마음에서 느껴져야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남자를 좀 많이 만나고 데이트를 해야 남자에 대해 알지 않냐"고 묻자 츄는 "사람을 잘 본다"며 탁재훈에 대해 "좀 크게 데인 게 있으신가요?"라고 해맑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츄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쉬(Strawberry Rush)’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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