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돈 빌리고 안 갚아"…3700만원 사기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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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씨(아름)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됐다.
1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에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3월 이후 3건 접수됐는데, 고소인 3명은 이씨로부터 총 3700만원 가량의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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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씨(아름)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됐다.
1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에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3월 이후 3건 접수됐는데, 고소인 3명은 이씨로부터 총 3700만원 가량의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씨는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이씨의 모친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이씨는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가 이듬해 7월 탈퇴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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