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민물가마우지 포획 지역’ 지정 추진 외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가 '민물가마우지 포획 지역' 지정을 추진합니다.
대상지는 취병과 고산, 서곡 등 낚시터 3곳과 옥계대교에서 한솔교 구간 등 어업지역 8곳입니다.
해당 지역에 대해선 포획지역 지정 여부에 대해 이달(6월) 21일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포획지역으로 지정되면 다음 달(7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배치해 민물가마우지 제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원주시의원들 “같은 당 시의원 3명 제명 요구”
국민의힘 소속 원주시의원 10명이 오늘(13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소속 원주시의원 3명의 제명을 강원도당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달(6월) 10일 원주시의회에서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징계 안건 표결에서 해당 시의원 3명이 국민의힘 합의안을 따르지 않아 당의 기강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징계 대상이 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출석정지일수가 20일에서 10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횡성군,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
횡성군이 85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54곳의 에너지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이 사업은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와 단열 성능 보강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횡성군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횡성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에 선정돼 추진하는 겁니다.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제안 28일까지 공모
평창군이 '2024년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를 오늘(13일)부터 이달(6월) 28일까지 받습니다.
제안 접수자는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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