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 구청 사무실에 명함 돌린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송치

김종서 기자 2024. 6. 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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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 자치구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돌린 당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덕구 예비후보였던 박경호 변호사와 송활섭 대전시의원(대덕2·국민의힘)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대덕구청 내 20여개 사무실을 찾아 명함을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이들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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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DB) ⓒ News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 자치구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돌린 당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덕구 예비후보였던 박경호 변호사와 송활섭 대전시의원(대덕2·국민의힘)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대덕구청 내 20여개 사무실을 찾아 명함을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호별방문 형태의 선거운동은 금지되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이들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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