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막식 센강 대신 에펠탑 앞 행진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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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의 센강 수상 개막식이 취소될 경우에 대비해 에펠탑 앞 행진이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7월26일 열리는 개막식 대안 가운데 에펠탑과 트로카데로 광장을 잇는 이에나 다리에서 선수단이 행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재 예정된 센강 개막식은 선수단을 태운 보트가 파리 동쪽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6㎞를 이동 후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하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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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의 센강 수상 개막식이 취소될 경우에 대비해 에펠탑 앞 행진이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7월26일 열리는 개막식 대안 가운데 에펠탑과 트로카데로 광장을 잇는 이에나 다리에서 선수단이 행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재 예정된 센강 개막식은 선수단을 태운 보트가 파리 동쪽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6㎞를 이동 후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하는 순서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4월 실질적 테러 위협이 포착되면 센강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개막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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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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