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속도로 휴게소도 친환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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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휴게소장단, 그린고라운드, 그린다와 함께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호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의 협력과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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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는 1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휴게소장단, 그린고라운드, 그린다와 함께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목적은 작지만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폐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종이류, 캔, 플라스틱 등 폐자원 수거시설 설치와 운영을 그린고라운드는 이용객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한다. 충북휴게소장단과 그린다는 휴게소에 발생되는 폐튀김 부스러기를 바이오 기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역할을 하며 충북도는 이런 자원순환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휴게소 이용객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해택이 주어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그리고라운드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적립은 오는 17일부터 △오창 상·하행선 △음성 상·하행선 총 4개의 휴게소에서 가능하다.
이호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의 협력과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도는 친환경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고 자원순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기대된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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