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우기 전 수해복구 완료하기로 외
[KBS 대구]영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 진행률이 현재 83%로 이달 말까지 사업장별 주요 공정을 완료해 우기 전까지 수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영주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제방과 도로유실 등 4백3십여 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봉화군,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오늘 봉화군 봉성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지에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인촌 문체부장관, 주한베트남대사 등이 참석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산이씨 문중, 지역주민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K-베트남 밸리가 한국과 베트남의 새로운 교류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학진흥원,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
한국국학진흥원이 기록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순회전시는 안동 임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휘문고등학교와 안동영명학교 등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15차례 진행됩니다.
전시 주제는 '한국의 유교책판'으로 징비록과 퇴계선생문집 등의 책판과 도산서당과 농운정사, 훈민정음 언해본과 같은 편액과 고서가 다수 전시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11명 ‘우수’ 선정
국립무형유산원의 2024년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에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수자 11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심사는 국가무형유산 160개 종목, 7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무형유산별 선정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278명이 우수 이수자로 선정됐습니다.
우수 이수자는 앞으로 2년동안 매달 50만원의 전승활동 장려금을 받게 되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우수 이수자들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승자 육성 등의 다양한 전승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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