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에 ‘냉감 소재’가 대세… K2, 다양한 냉감 신제품 선봬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6.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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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하고 냉감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여름 용품군을 출시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K2의 친환경 냉감 소재와 혁신적인 쿨링 기술로 쾌적한 아웃도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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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썬캡 등 신기술 적용한 제품 라인업 추가
K2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하고 냉감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여름 용품군을 출시했다.

K2가 최근 출시한 ‘오싹 메가(OSSAK MEGA)’ 긴팔 집업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팔과 목을 보호하는 냉감 긴팔 티셔츠다. 소매와 등판 부분에 열을 흡수하는 PCM(상변환물질) 캡슐의 사이즈를 120% 확대해 열 흡수량을 300% 증가시킨 ‘메가 PCM’을 적용해 뛰어난 냉감 효과를 낸다고 한다.

앞면에는 체내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이 독창적인 느낌을 준다. 남성용과 여성용 각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따가운 햇볕을 가릴 모자도 나왔다. K2의 ‘풀 메쉬 햇(FULL MESH HAT)’은 전체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긴 챙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시그니처 코드텐 슬라이드 선바이저’는 초냉감 아이스 원사로 제작된 기능성 썬캡으로, 신소재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고 한다. 확장형 슬라이드로 필요시 챙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한다.

이 외에도 K2는 다양한 냉감 소재 제품들을 선보였다. 목에 두르는 ‘냉감 스카프’는 인체에 무해한 아이스 폴리머 충전재를 사용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뒷목 부분을 가릴 수 있도록 확장형으로 디자인됐다. 땀이나 오염으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하는 로즈스킨 원단을 사용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K2의 친환경 냉감 소재와 혁신적인 쿨링 기술로 쾌적한 아웃도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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