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버글로우, ‘ZOMBIE’ 컴백 완료

손봉석 기자 2024. 6. 13. 19: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오싹함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타이틀곡 ‘ZOMBIE’ 무대를 선보였다.

에버글로우는 올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보컬로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콘셉트 장인’ 에버글로우는 좀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와 오싹함을 자아내는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서슬 퍼런 분위기와 함께 스산함을 자아내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콘셉추얼한 비주얼 변신과 함께 섬세하면서도 농도 짙은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ZOMBIE’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