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노승희,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 첫날 공동 선두

문성대 기자 2024. 6.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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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이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노승희는 버디만 4개를 잡아내 배소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정윤지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윤이나, 한지원 등 7명의 선수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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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3위, 윤이나 공동 4위
[여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배소현은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월26일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배소현. (사진=KLPGT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배소현이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쥔 배소현은 이날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노승희는 버디만 4개를 잡아내 배소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정윤지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윤이나, 한지원 등 7명의 선수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홍지원은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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