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피하는 법' 떼창→'It's Raining'까지... 비는 비였다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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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연세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13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데뷔 23년 차 가수 비의 생애 첫 번째 연세대 축제 공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비는 지난달 데뷔 23년 만에 최초로 연세대 아카라카 축제 무대에 올랐다.
영상은 당시 공연을 촬영한 것으로, 모처럼 '본업 모먼트'를 유감없이 발휘한 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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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월드스타' 비가 연세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13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데뷔 23년 차 가수 비의 생애 첫 번째 연세대 축제 공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비는 지난달 데뷔 23년 만에 최초로 연세대 아카라카 축제 무대에 올랐다. 영상은 당시 공연을 촬영한 것으로, 모처럼 '본업 모먼트'를 유감없이 발휘한 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무대 포문은 온라인에서 독특한 안무로 화제가 된 노래 '깡'으로 열다. 이어 2003년 발표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선곡됐다. 관객들은 "나이가 어려 노래를 알지 모르겠다"는 비의 걱정과 달리 훌륭히 떼창을 소화해 비를 흐뭇하게 했다.
다음 무대는 2008년 발매된 정규 5집 타이틀 곡 '레이니즘(Rainism)'. 비는 16년 전과 다를 바 없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비는 공연 중간 콘서트를 홍보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비는 "마케팅팀한테 부탁받은 게 있다"며 관객들에게 홍보용 릴스 촬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관객들은 "괜찮다"고 답했고, 비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릴스 영상을 촬영했다.
마지막 무대는 비의 대표곡이자 2004년 자신에게 가요대상을 안겨준 'It's Raining'.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은 앙코르를 요청했고, 비는 '널 붙잡을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비는 무대를 내려온 뒤 "너무 재밌다. 20곡도 할 수 있다"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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