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에 더위 '주춤'…일요일은 다시 불볕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15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고 구름과 비가 예상되면서 폭염이 차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5일 낮부터는 대류불안정으로 인해 충청권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중국 내륙에서 기압골이 발생해 동진하면서 19일과 21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고 구름과 비가 예상되면서 폭염이 차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제주도 5~20㎜, 15일 오전부터 1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 5~20㎜ 등이다. 15일 낮부터는 대류불안정으로 인해 충청권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최근 폭염의 원인으로 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강한 햇볕과 고온이 유지되고 고온다습한 기류가 유입, 산맥을 넘으면 공기 온도가 오르는 '승온효과'를 꼽았다. 이로 인해 최근 해안·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고,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났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서울은 18일부터 20일까지 낮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 영향은 적지만 간헐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중국 내륙에서 기압골이 발생해 동진하면서 19일과 21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bsom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진 전역 축하 위해 이것까지 한 BTS 멤버들…'원팀' 증명 (영상)
- 이주영, 'The 8 Show'를 떠나보내며[TF인터뷰]
- 김태용 감독이 '원더랜드'로 던진 질문[TF인터뷰]
- [그래도 K리그] 배준호? '초신성' 양민혁 문민서도 있다!...다시 'K리그'
- 美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파월 "금리 인하는 아직"
- 법원, "이재명과 두번 통화" 김성태 진술 인정했다
- 與 민심 반영·단일체제 전대 룰 윤곽…힘 받는 한동훈 출마론
- 법사위, '채상병 특검법' 상정…與 불참 속 쟁점 법안 속도전
- AI반도체부터 '텔코LLM'까지…SKT, '풀스택'으로 '글로벌 AI 컴퍼니' 전환
- 1년 만에 동전주 탈출한 SBI인베, 흑자전환에도 주주 '볼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