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진 피해 학교 21곳으로 늘어”

이지현 2024. 6. 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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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12) 발생한 부안 지진과 관련해 전북지역 피해 학교가 21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늘(13일) 정오 기준 전북지역 지진 피해 학교가 부안이 12개교, 전주와 김제, 익산, 정읍이 각각 2개교, 군산이 1개교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균열과 탈락, 누수 등의 시설물 피해였고, 학생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경미한 피해는 학교에서 자체 보수하고, 나머지는 예비비 등을 통해 복구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황관리전담반은 당분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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