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한’ 깨지나…김재섭 “전당대회 출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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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30대 초선의 김재섭 의원. 강북에서 유일하게 당선이 됐고 지난번 정치시그널 나와서 한동훈 전 위원장 선거 때 할 만큼 했다는 취지의 이야기했는데. 오늘도 야심차게 준비한 그래픽 있어요. 이현종 위원님.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재섭 의원이 통화를 해봤는데 최고위원이나 이런 러닝메이트 성격이 아니라 직접 당 대표 출마도 고려중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마 이제 당내에서 주로 3040 들이 김재섭 의원에게 여러 가지 독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포스트 이준석 이준석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필요하다, 그래야지만 앞으로 젊은 층에게 지지를 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논의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려면 최고위원으로서 어떤 one of them 이 아니라 당당히 당 대표를 나서서 어떤 흥행을 이끌고 이런 것들이 지금 한동훈 김재섭 이런 라인들이 사실은 국민의힘의 어떤 주류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 굉장히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들을 아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섭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선거 이번에 치른 지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본인이 아직 대표까지는 지금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 때문에 최종 결정은 하고 있지 않지만 아직 주변에서 많이 요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번에 이렇게 되면 아마 굉장히 흥행적인 요소는 있을 겁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위원장이 바라보는 것이 수도권 정당이잖아요. 그리고 3040을 일단 집중적 공략하겠다, 이런 콘셉트를 잡고 있거든요. 지금 국민의힘이 영남 위주의 정당에서 실제로 수도권 위주의 정당으로 탈바꿈하지 않으면 다음 지방 선거, 대선, 총선 제가 볼 때 별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 어떤 큰 변화 희망의 어떤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수도권에 있는 인물들이 많이 이번에 국회의원하신 분들이 나와야 해요. 이런 분들이 최고위원에 나와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는 아마 김재섭 의원이 당당하게 이번에 맞설 경우에 저는 굉장한 아마 흥행 요소가 꽤 있을 겁니다.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있다는 거죠. (설사 당 대표가 되지 않더라도 이 말씀 하시는 거예요?) 그렇죠. 왜냐하면 본인은 어차피 이제 앞으로 국민의힘의 앞으로 이준석을 대체할 만한 다음 어떤 포스트 이준석 정치인으로서 본인도 성장할 수 있고 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저는 이번에 아마 흥행적 요소로는 꽤 성공적인 만약에 출마하게 된다면 성공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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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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