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푸틴 방북 초읽기에 "북러 협력, 안보리 결의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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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교류, 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푸틴 대통령이 다음주 중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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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교류, 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준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푸틴 대통령이 다음주 중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북러간 무기 거래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우려사항을 러시아 측에 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 외교부 당국자는 "북러간 군사협력 관련 우리 입장은 공개적으로도, 외교채널 통해서도 계속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6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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