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검찰, 이재명 조작 기소...소가 웃을 일"
김경수 2024. 6. 13. 18:58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이 대북송금 혐의로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건 소가 웃을 일이라며 극악무도한 정치검찰의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은 몇 년째 수사를 뭉개는 검찰이 야당 대표는 별건에 별건까지 만들어 '묻지 마' 기소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의자 진술 조작 정황과 진술이 나왔고 쌍방울 대북송금이 주가조작을 위한 것이라는 국정원 문건까지 나왔지만 모두 묵살했다며, 조작 기소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이 조작 기소를 한다면 범죄집단과 다르지 않다며 22대 국회가 검찰개혁을 확실히 해내 정치검사들이 나라를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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