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 4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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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024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통해 44건을 적발하고 44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저해사범 일제단속에서는 51건, 2023년 상반기에는 40건이 단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안전 저해 범죄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 및 활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해양경찰 또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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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024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통해 44건을 적발하고 44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번 단속을 위해 수사과와 형사2계 등 전담반을 편성해 지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펼쳤다.
단속 내용은 ▲선박의 구조·설비 등의 변경 시 필수 임시검사 미수검(15건, 15명) ▲불법 증·개축(12건, 12명) ▲승무 기준 위반(8건, 8명) ▲무면허·무등록 운항(4건, 4명) ▲항해구역 위반(4건, 4명) ▲항계 내 어로행위 등(1건, 1명)이다.
2022년 상반기 저해사범 일제단속에서는 51건, 2023년 상반기에는 40건이 단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안전 저해 범죄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 및 활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해양경찰 또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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