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최강' 유창혁, 월드바둑 챔피언십 세 번째 우승

(서울=연합뉴스) 유창혁 9단이 다시 한번 월드 바둑 정상에 올랐다.

유창혁은 13일 전라남도 신안군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월드바둑 챔피언십 결승에서 중국의 뤄시허 9단에게 281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뒀다. 사진은 이날 트로피를 들고 소감을 밝히는 유창혁 9단. 2024.6.13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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