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서 불…연기 뒤덮여 재난문자 발송

류희준 기자 2024. 6.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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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9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합성수지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경주시가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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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9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합성수지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경주시가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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