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랑하는 나의 전우, 죽는 날까지 기억할게"…'직속상관' 이용민 중령 채 해병 묘역 참배하며 '오열'

홍성주 작가 2024. 6. 13. 18: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지난해 순직한 채 해병의 직속 상관인 이용민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포병7대대장(중령)이 채 해병의 묘역을 찾아 추모했습니다.

이 중령은 채 해병 묘역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기도 했는데요. 이 중령은 방명록에 "어두운 곳에 혼자 있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죽는 그 날까지 채 해병을 기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