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일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12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과 의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을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인사청문요청안을 회부했다.
또한 미래제주 교섭단체에서는 강동우 의원이 선임돼 본격적으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일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12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과 의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을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인사청문요청안을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는 강성의 의원, 김기환 의원, 양홍식 의원, 현지홍 의원이 선임됐으며, 국민의힘 교섭단체에는 강경문 의원, 양용만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미래제주 교섭단체에서는 강동우 의원이 선임돼 본격적으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행정 시장에 대한 인사청문은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제주도의회 의장은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장이 제출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전대 분위기로…'한동훈 견제'
- 의협 "정부 입장 변화 있으면 휴진 재검토…요구안 곧 발표"
- '상임위 7곳 선출' 본회의 무산…야권, 일단 숨고르기?
- 독박 간병과 간병 살인, 그 사이
- 국민 위급한데 대사관은 '돈 계산'… '김홍빈법' 나온 이유
- 카자흐 언론, 김건희 성형수술·논문 표절 의혹 다뤄
- '극한대립' 여야도 의협엔 한목소리 비판…"집단휴진 철회"
- 최재영 목사 "나는 청탁, 김건희는 들어주려 노력해"
- 서울의대 이어 세브란스도…의료 파업 도미노에 환자·병원노동자 '절망'
- 유인태 "국회의장·원내대표 뽑는데 당원 20%? 해괴망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