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대한민국특례시시장協 대표회장에 추대

황영민 2024. 6. 13.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됐다.

13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건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특례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례시 특별법에 재정·조직·사무권한 담아낼 것"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됐다. 13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다.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에 추대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과 준회원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시는 올해까지 인구 100만명을 유지하면, 2025년 특례시가 된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건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특례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표회장으로서 더 나은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대통령께서 제정을 약속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특례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 조직, 사무 권한도 최대한 법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