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기 끝난 후 류현진이 황영묵 향해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 사과하라'는 사인 보낸 이유는?

이미선 작가 2024. 6. 13.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 초 두산 이병헌 선수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슬라이더를 한화 황영묵 선수가 커트하려다 배트를 놓쳤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이재원 선수는 황영묵 선수를 향해 '두산 선수단에 사과하라'는 의미의 사인을 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 초 두산 이병헌 선수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슬라이더를 한화 황영묵 선수가 커트하려다 배트를 놓쳤습니다. 마운드까지 날아간 배트를 이병헌 선수가 펄쩍 뛰면서 피했는데요. 고의는 아니었지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이재원 선수는 황영묵 선수를 향해 '두산 선수단에 사과하라'는 의미의 사인을 보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도 박상원 선수의 과도한 액션으로 KT 선수들이 분노하자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경기가 끝난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자 중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베테랑 선수인 류현진은 상대 선수를 향한 매너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편집 : 김주형,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