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신용 정보 연결"…우리은행 4년째 핀테크 지원

오수영 기자 2024. 6.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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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 은행권 유일 4년 연속 참여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D-테스트베드'란 핀테크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D-테스트베드' 참여 스타트업은 금융·통신·신용평가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게 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D-테스트베드' 4년 연속 참여는 데이터 관리와 제공 등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충분히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가치를 창출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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