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선관위, 자원봉사자에 금품 제공 정당 선거사무소장 고발

신성훈 기자 2024. 6.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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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 북구선거구)와 관련해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A 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사무소장인 A 씨는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관련해 자원봉사자인 B 씨에게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선거사무소 경비로 제공하고,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선거비용을 지출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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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관위 전경(경북도선관위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 북구선거구)와 관련해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A 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사무소장인 A 씨는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관련해 자원봉사자인 B 씨에게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선거사무소 경비로 제공하고,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선거비용을 지출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정치자금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 선거일 이후에도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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