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 화재…인화물질로 진화 어려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67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공장 안팎에 합성수지를 비롯한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막대한 양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경주시가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67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공장 안팎에 합성수지를 비롯한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막대한 양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경주시가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원 걷는데 뒤돌아보니…" 흉기피습 피해자의 증언
- "건희도 살고, 두산도 살아야죠" 이승엽의 결단, 겁없는 신인 마무리
- 지하철 옆자리에서 국회의원이 자고 있다면?
- 도로에 쓰러진 90대 할머니, 달리던 차에 치여 사망 '날벼락'
-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김 여사와 합의 하에 만나"
- 신안 해상 선박 충돌 1명 사망·2명 실종…충돌 후 도주 의심 상선 발견(종합)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구역서 핵심 근대유산 지역 제외키로
- 정부 "일방적 진료취소는 '진료거부'…'의사 노쇼'에 엄정대응"
- 때이른 무더위에 연일 전력수요 최고치…빠르게 증가 추세
- 박찬대 "원 구성 협상, 여당 내부 의견 분분…말미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