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공석 도정자문위원장, 전직 다선 국회의원 모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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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공석인 도정자문위원장에 대해 경기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 임명을 시사했다.
김 지사는 13일 제375회 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공석 문제를 지적한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의 질문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가능하면 경기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 중 한 명을 모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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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공석인 도정자문위원장에 대해 경기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 임명을 시사했다.
김 지사는 13일 제375회 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공석 문제를 지적한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의 질문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가능하면 경기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 중 한 명을 모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은 도정도 잘 알고 정무적인 감각도 갖고 있다”며 “그리고 가능하면 다선 의원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 빠른 시간 내 후보자들을 검토해 모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정자문위의 기능에 대해 “도정자문위는 여러 전문가로 20명 이내로 구성돼 있으며 사실 더 늘리고 싶다. 여기에는 법, 복지, 국제, 농업, 체육, 문화, 스타트업, 산업 전문가들이 있는데 신 의원이 말한 것처럼 위원장이 그동안 공석이었다”며 “대신 위원들이 그 역할을 대행하면서 아주 훌륭하게 도정자문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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