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틴의 북한 방문 원칙적 환영"

신웅진 2024. 6. 13.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원칙적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 방북설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며 "그 문제는 북러 양자 교류의 일로 이에 대해 논평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원칙적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 방북설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며 "그 문제는 북러 양자 교류의 일로 이에 대해 논평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다만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은 러시아와 관련 국가인 북한이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중국의 입장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침묵했던 것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9월 12일 브리핑에서 "북한 지도자의 러시아 방문은 북러 사이의 일" 이라고만 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