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취업·일 스트레스 받는 청년들 마음 건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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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다움 찾기'를 추진한다.
멘탈케어 프로그램인 '나다움 찾기'는 학업, 취업활동,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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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케어 프로그램인 '나다움 찾기'는 학업, 취업활동,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6주간 자아탐색, 생애 가치관 탐색, 경험 공유·회고, 나 사용 설명서 작성 등 전문 심리상담사가 다양한 검사와 도구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재학, 재직 중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참여동기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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