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전직 국회의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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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 출신 전직 국회의원을 위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신미숙(더불어민주당·화성4) 의원의 경기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오랫동안 공석이라는 지적에 "경기도 출신 전직 국회의원 중에서 모시면 어떨까, 그리고 가능하면 다선 의원이면 더 좋겠다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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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 출신 전직 국회의원을 위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신미숙(더불어민주당·화성4) 의원의 경기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오랫동안 공석이라는 지적에 "경기도 출신 전직 국회의원 중에서 모시면 어떨까, 그리고 가능하면 다선 의원이면 더 좋겠다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정에도 밝고 정무적인 감각도 있는 분을 모시고 싶어서 아직 정해진 바는 전혀 없지만, 가능하면 경기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 중에서 한 분 모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도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자주 열지는 않았지만,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자문을 수시로 받고 있어서 도정을 구성하고 집행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후보자를 검토해서 빠른 시간 내에 모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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