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도장공장서 화재… 연기 뒤덮여 경주시 재난문자 발송

이영균 2024. 6. 13.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소방 인력 60여명과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합성수지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경주시가 이날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자세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 자동차부품 도장공장서 불이나자 소방대원이 진화를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소방 인력 60여명과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합성수지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경주시가 이날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자세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