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몽골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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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을 받았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최 원장이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몽골의 공공부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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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을 받았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최 원장이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몽골의 공공부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은 우호, 협력, 강력한 유대관계 등을 상징하는 의미로 협력관계에 큰 역할을 한 인물에게 ‘국가 최고 명예 우정 훈장’을 수여한다.
앞서 한국행정연구원은 2017년 몽골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국가행정아카데미(NAOG)와의 MOU 체결을 통해 협력기반을 구축했고, 몽골의 미래정책 협력방안을 위해 몽골국립대학교(NUM), 정부감독청(AGS) 등과 활발히 교류해 왔다.
최근 3년 동안 6번의 몽골 공무원 대상 단기연수를 통해 2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정책랩 등과 관련된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또 몽골 국가행정아카데미, 몽골국립대학교의 연구진들과 ‘몽골 국정관리 리더십과 행정체제 연구: 공공가치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연구를 수행해 한국어, 몽골어로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현재는 몽골의 반부패정책의 제도화 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행정아카데미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 원장은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은 우정훈장은 본인 개인의 영광을 넘어서 한국행정연구원의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로서 몽골의 공공부문의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몽골정부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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