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품은 위스키… 영국 BB&R, 넷마블 레이븐2 협업 ‘루드 아모르 2011’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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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국내 게임업체와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13일 넷마블 게임 레이븐2와 협업한 'BB&R(Berry Bros & Rudd) 더 도미니온 캐스크 루드 아모르 20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게임 마니아와 위스키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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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2병 보틀벙커 서울역점서 한정 판매
트랜스베버리지는 13일 넷마블 게임 레이븐2와 협업한 ‘BB&R(Berry Bros & Rudd) 더 도미니온 캐스크 루드 아모르 20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스키 브랜드와 국내 게임회사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협업 위스키 제품 패키지는 총 322병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이번 루드 아모르 2011 원액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글렌터렛 증류소에서 생산됐다. 무겁고 피트한 위스키로 완성돼 어둡고 신비로운 레이븐2의 게임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특히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은 논칠드필드(Non-chilled filtered) 방식으로 원액을 생산해 자연스러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옅은 금색을 띠며 스모키한 맛과 과일 향이 균형을 이뤄 루드 아모르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완성한다고 한다. 알코올도수는 55%, 용량은 700ml다.
협업을 기념해 팝업스토어에서는 정품 글렌캐런잔과 모바일 게임을 위한 우드 소재 게임트레이로 구성된 ‘더 레이븐 바운티키트’를 함께 판매한다.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를 통해 한정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게임 마니아와 위스키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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