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말레이 공략 가속…현지 유통업체에 제품 공급

전설리 2024. 6. 1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건강식품·화장품 유통 채널인 가디언과 왓슨스에서 정관장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현지 가디언, 왓슨스 매장에서 주력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선보인다.

임한신 KGC인삼공사 동아시아 사업실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아세안 지역 핵심 시장인 말레이시아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건강식품·화장품 유통 채널인 가디언과 왓슨스에서 정관장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현지 가디언, 왓슨스 매장에서 주력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선보인다. 말레이시아엔 가디언 매장이 600곳, 왓슨스 매장은 700곳 있다. 말레이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10월 2조4000억원으로 약 60% 커졌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세안 지역 사업 확장에 나섰다. 싱가포르에서는 주요 현지 쇼핑몰과 백화점에 성공적으로 입점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임한신 KGC인삼공사 동아시아 사업실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아세안 지역 핵심 시장인 말레이시아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