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영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젊은 음악인 11명 참여

박석희 기자 2024. 6.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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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 전공 학생들이 주관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21일 열린다.

그간 여러 연주회에서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 온 바리톤 강지훈, 소프라노 현채린·김정현·이재은 씨 등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 전공의 젊은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총 감독은 오동국 안양대 성악 전공 교수가 맡은 가운데 지휘는 송영주 씨가, 음악 코치는 김윤지 씨가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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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 안양시 평촌아트홀
[안양=뉴시스] 안양 뮤직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 전공 학생들이 주관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21일 열린다. 오후 7시30분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수도권 5개 대학의 젊은 음악인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지역 7개 음악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2024 안양 뮤직 페스티벌’의 연주회의 하나로 열린다.

그간 여러 연주회에서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 온 바리톤 강지훈, 소프라노 현채린·김정현·이재은 씨 등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 전공의 젊은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열창한다.

안양대 ‘영 아티스트’는 그리운 금강산, 산아,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정겨운 우리 가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에 나오는 ‘비올레타의 아리아’와 비제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투우사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총 감독은 오동국 안양대 성악 전공 교수가 맡은 가운데 지휘는 송영주 씨가, 음악 코치는 김윤지 씨가 각각 담당한다.

오 총감독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도 밝고 활력이 넘치는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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