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아쉬움 털어낸다' U-19-U-17 아시안컵 예선 조 편성 확정...두 대회 모두 2025년 개최

금윤호 기자 2024. 6.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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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의 아시안컵 성적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아우들이 우승을 향해 나선다.

1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푸르 AFC 하우스에는 17세 이하(U-17)와 19세 이하(U-19)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43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바레인, 부탄, 몰디브가 속했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19부터 시작되며 한국이 속한 C조 예선은 중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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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축구협회가 주최한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U-19 대표팀 선수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형님들의 아시안컵 성적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아우들이 우승을 향해 나선다.

1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푸르 AFC 하우스에는 17세 이하(U-17)와 19세 이하(U-19)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조 추첨 결과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중국과 바레인, 부탄, 몰디브와 C조에 편성됐다. 이창원 감독이 맡고 있는 U-19 대표팀은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북마리아나 제도와 함께 C조에 배정됐다.

백기태 U-16 대표팀 감독

43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바레인, 부탄, 몰디브가 속했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19부터 시작되며 한국이 속한 C조 예선은 중국에서 펼쳐진다.

오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U-20 아시안컵 예선에는 45개 팀이 참가한다. 4팀씩 5개조, 5팀씩 5개조로 나뉘는 U-20 아시안컵 예선은 조별리그 이후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조 조 1위 10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5팀까지 총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5 AFC U-20 아시안컵은 내년 2월 중국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본선 진출을 위해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C조 예선에 참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아시아축구연맹(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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