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잇단 상수도 사고, 예방대책 마련”

임양규 2024. 6.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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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는 13일 회의실에서 수도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단 상수도 사고로 수돗물 단수와 탁수 피해가 발생, 근본적인 수도사고 예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응모 본부장은 "잇단 상수도 사고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근본적으로 수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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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는 13일 회의실에서 수도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단 상수도 사고로 수돗물 단수와 탁수 피해가 발생, 근본적인 수도사고 예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13일 열린 ‘수도사고 예방 대책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상수도 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연응모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선 상수도 재난·위기대응 매뉴얼 재정립, 공사 중 관로 파손 방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수도사고 예방과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을 위한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연응모 본부장은 “잇단 상수도 사고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근본적으로 수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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