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대체자로 ‘프랑스 국대 MF’ 데려온다…이미 영입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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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드필더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맨유는 유수프 포파나(25, 모나코)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파나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모나코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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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드필더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맨유는 유수프 포파나(25, 모나코)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23/24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FA컵에서 기적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8경기 18승 6무 14패로 승점 60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렀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맨유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한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이것은 맨유를 세계 최고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작업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카세미루가 급격한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탓에 하루빨리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맨유의 선택은 포파나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파나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모나코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파나는 리그앙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과감한 태클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모나코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론된다. 포파나는 23/24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4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중원을 이끌었다.
프랑스 대표팀으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한 포파나는 이달 치러진 룩셈부르크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포파나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모나코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맨유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팀토크’는 “모나코는 포파나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43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금액의 보강이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유수프 포파나를 낙점
-맨유는 올여름 유수프 포파나를 영입하기 위해 모나코와 협상을 시작
-모나코는 유수프 포파나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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