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세요?”... 탕웨이, ‘유학 시절’ 거짓 뉴스에 웃음 (‘문명특급’)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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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배우 탕웨이가 거짓 뉴스를 듣고 웃었다.

13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의 'THE MMTG SHOW'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인공인 탕웨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재는 "거짓 뉴스가 굉장히 많았는데"라고 하자, 탕웨이는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사람들을 격려 해주고 북돋아 주려고 내 이름과 성격으로 또 다른 인물을 만들언 게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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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사진 l 유튜브 채널 캡처
‘문명특급’ 배우 탕웨이가 거짓 뉴스를 듣고 웃었다.

13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의 ‘THE MMTG SHOW’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인공인 탕웨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재는 ‘헤어질결심’의 서래와 탕웨이의 공통된 성격을 언급하며 “이런 태도가 잘 느껴지는 일화를 봤는데 영국유학 시절 하루 26파운드로 생활했다”라며 물었다. 이에 탕웨이는 “믿으세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또 ‘200유로를 들고 가서 2만 유로를 벌어왔다’는 질문에 탕웨는 “돈을 벌어오다니요. 다 쓰고 왔다”고 웃었다.

재재는 “거짓 뉴스가 굉장히 많았는데”라고 하자, 탕웨이는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사람들을 격려 해주고 북돋아 주려고 내 이름과 성격으로 또 다른 인물을 만들언 게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학은 아니고 두 번의 썸머 스쿨에 다녀온 거다. 그때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어서 한 달? 몇 주 동안 가서 그 커리큘럼만 딱 하는 거다. 나중에는 교수님이 연극을 실제로 올리고 가라고 해주셨고, 배역 하나를 아시아인으로 만들어서 저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MMTG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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