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칠레에 '韓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지지 요청

홍국기 2024. 6. 13.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칠레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콜롬비아·페루·칠레 등 중남미의 태평양 연안 4개국이 2012년 결성한 지역경제 동맹으로, 한국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대통령 면담…北 비핵화 위한 협력 당부도
전 칠레 대통령 면담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타글레 전 칠레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2024.6.13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두아르도 프레이 전 칠레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칠레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콜롬비아·페루·칠레 등 중남미의 태평양 연안 4개국이 2012년 결성한 지역경제 동맹으로, 한국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해왔다.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할 경우 한·멕시코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칠레·페루·콜롬비아와의 기존 FTA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칠레 FTA의 경우 프레이 전 대통령의 재임(1994∼2000년) 시절에 협상이 개시됐다. 칠레는 내년 2월까지 태평양동맹 의장국 역할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프레이 전 대통령에게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를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 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프레이 전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가 1962년 수교 이래 여러 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리튬 등 핵심 광물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또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중남미개발은행(CAF)에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전 칠레 대통령 면담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타글레 전 칠레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2024.6.13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