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생회 소통 투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운영

조아서 기자 2024. 6.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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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연말까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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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3일 오후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 첫 방문지인 해운대구 양운고를 찾아 학생회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연말까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이날 오후 해운대구 양운고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양운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했다. 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정 및 운영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도 펼쳤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학생들과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 정책들로 더 신뢰받는 부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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