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충북대 통합 시 25개 유사중복학과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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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충북대학교와의 대학 통합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 협상(안)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충북대와의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 협상 최종안을 확정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뤄졌다.
교통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반영해 유사중복학과 통합과 캠퍼스 재배치 협상 최종안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까지 충북대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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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충북대학교와의 대학 통합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 협상(안)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충북대와의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 협상 최종안을 확정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안인 ‘25개 유사중복학과 통합’에 대해 참여 교원의 62.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안인 14개 중복학과 통합 선호 비율은 37.8%였다.
협상(안)은 양 대학이 공동 진행한 유사중복학과 검토 용역 결과를 기반해 14개 중복학과와 11개 유사학과를 도출했다.
이는 캠퍼스 특성화와 발전계획에 근거, 유사중복학과의 화학적 결합과 학과 이동 방식을 중심으로 작성한 캠퍼스 재배치(안)이다.
교통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반영해 유사중복학과 통합과 캠퍼스 재배치 협상 최종안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까지 충북대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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