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접영100m, 51초65... 대한민국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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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강원체고·교장 이인범)이 전국수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물결을 갈랐다.
김영범은 13일 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1초6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접영 100m에서 김영범은 51.97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같은 대회에 출전한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51초85를 기록하며 하루도 안돼 한국신기록을 넘겨줘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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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강원체고·교장 이인범)이 전국수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물결을 갈랐다.
김영범은 13일 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1초65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같은날 남자고등부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 72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신기록을 세운지 몇 시간 뒤 결승전에서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접영 100m 결선에서 52초47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오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김영범은 도소속 선배의 기록을 1년도 안돼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접영 100m에서 김영범은 51.97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같은 대회에 출전한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51초85를 기록하며 하루도 안돼 한국신기록을 넘겨줘야했다. 현재 고교무대에서 다시 남자 접영 100m 한국 최고자리에 오른 김영범은 싱가포르 수영 영웅 조셉 스쿨링(Joseph SCHOOLING)의 아시아 신기록(50초39)과 가까워지며 대한민국 접영 역사에 대기록을 남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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