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측 "겸직·근무태만 의혹, 정정 보도..'실화탐사대' 제소 상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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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감독 겸 방송인 현주엽 측이 겸직 및 근무 태만 의혹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13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 시간을 대체 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 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 보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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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 시간을 대체 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 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 보도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한 매체는 현주엽 휘문고 농구 감독이 외부 일정으로 인해 훈련을 거르는 등 불성실하게 업무에 임했으며, 부적절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당시 현주엽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현주엽 측은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 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티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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