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오포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최상구 기자 2024. 6.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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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오포농협(조합장 김형철)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돌파했다.

오포농협은 최근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전직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7일에는 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박옥래 본부장으로부터 농협중앙회 명의의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받았다.

오포농협은 지난해 6월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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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보험 ‘BEST CEO’에도 선정
김형철 오포농협 조합장(맨앞줄 오른쪽서 여섯번째)과 전·현직 임원, 직원이 참석해 열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식

경기 광주시 오포농협(조합장 김형철)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돌파했다. 

오포농협은 최근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전직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7일에는 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박옥래 본부장으로부터 농협중앙회 명의의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받았다. 

오포농협은 지난해 6월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상호금융대출금도 8000억원을 기록해 현재 상호금융자산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오포농협은 NH농협생명보험 4월 프로모션에서 ‘BEST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포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은 비대면 예금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창구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상대로 판로를 확대한 게 주효했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도를 높인 게 생명보험 프로모션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김형철 조합장은 “6월부터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신 종합청사에는 약 60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새로 열어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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