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치마 입은 채 승객 위협…돈 뜯은 3호선 ‘여장남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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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치마를 입고, 여성 승객들에게 위협적인 말을 하며 돈을 빼앗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3일 오후 4시10분쯤 열차 안에서 치마를 입은 채 큰소리로 구걸하며 승객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호선 왕십리역에서 치마를 입은 남성이 구걸한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남성을 붙잡아 신병을 동대문경찰서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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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3일 오후 4시10분쯤 열차 안에서 치마를 입은 채 큰소리로 구걸하며 승객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호선 왕십리역에서 치마를 입은 남성이 구걸한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남성을 붙잡아 신병을 동대문경찰서로 넘겼다.
이 남성은 그제 밤 3호선 오금행 열차 안에서 치마를 입고 소란을 피운 남성과 같은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여장을 한 이유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지하철에서 갈취 등 불법행위나 이상행동자를 발견할 경우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의 '긴급상황' 기능을 이용해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SNS 등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5호선에서도 문제의 남성을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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