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변우석, 홍콩 팬미팅 추가 확정…韓찍고 亞투어 계속[공식]

강효진 기자 2024. 6.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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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에 나선다.

홍콩 팬미팅 대행사 측은 13일 공식 SNS에 "변우석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섬머 레터' 인 홍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는 7월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런웨이 11에서 팬미팅을 갖고 홍콩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마치고 다시 홍콩으로 향하면서 투어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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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출처ㅣ홍콩 팬미팅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에 나선다.

홍콩 팬미팅 대행사 측은 13일 공식 SNS에 "변우석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섬머 레터' 인 홍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는 7월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런웨이 11에서 팬미팅을 갖고 홍콩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글로벌 팬심을 휘어잡고 있다. 70만명이 몰린 한국 팬미팅에 이어 아시아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됐다.

수십 배가 치솟는 암표가 나오는 등 인기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좌석에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지자 소속사 측 역시 추가 공연을 논의하던 차 홍콩 공연을 확정하게 됐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마치고 다시 홍콩으로 향하면서 투어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에서 1500석의 2회 공연을 마치며 공항을 마비시키는 인기를 자랑했다.

오는 14일과 15일에 태국 방콕에서 1000석의 2회 공연에 나서며,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000석 공연에 나선다.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500석,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2500석을 채운다. 이후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에서 2500석 공연을 이틀 동안 펼치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7월 14일 홍콩 팬미팅 이후 일정 역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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