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에 찜통 더위 지속..낮 최고기온 31도 이상

김소연 기자 2024. 6. 1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에는 내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서쪽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려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평균 최고 기온이 31도 이상, 내륙지역은 최대 36도까지 치솟으며 연일 찜통 불볕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임한별(머니S)

내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도, 일부 경기 내륙지방 등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 때문에 기온이 올라 전국이 무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에는 내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날 저녁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에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서쪽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려지겠다.

내일 저녁 6시부터 모레 낮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